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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4가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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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
| 보도일 | 2014-08-14 | 작성자 | 송혜정 |
| 조회수 | 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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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ㅇ 중부시장, 중구청, 인근 호텔 등 이용 시민에게 편의 제공 ㅇ 서울역, 명동역, 청구역 등에 편의시설 설치공사중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8월14일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9번 출입구의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을 가졌다. 을지로4가역 9번출입구는 최대 건어물 재래시장인 중부시장과 중구청, 국도호텔, 호텔피제이, 가구상가 등이 인접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호텔을 왕래하는 관광객, 출·퇴근하는 구청 직원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거주민들도 많아 이 곳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하루 3만1천여명에 달하지만 출입구가 전부 계단으로 되어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나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중구는 2011년 초부터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에 이용편의시설 설치를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이가 받아 들여져 서울메트로에 의해 2013년 5월부터 1년여 넘게 을지로4가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 최창식 구청장 취임 이후부터 지하철역 편의시설 설치 지속 건의 국토해양부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교통약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4.5%인 1천241만명에 달한다. 이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570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45.9%)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1~6호선까지 6개 노선에 26개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역별 출입구 132개중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곳은 14개 뿐이다. 엘리베이터도 16곳에 불과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취임 이후 계단으로 된 지하철역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지하철역 편의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결과 지난 7월까지 시청역(1,5번 출입구), 신당역(3번 출입구), 명동역(3,7번 출입구), 을지로입구역(5번 출입구), 약수역(7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였으며, 현재는 을지로4가역(5번 출입구), 서울역(3번 출입구), 동대입구역(5번 출입구), 명동역(1번 출입구), 청구역(1번 출입구)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교통약자들은 물론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다니는 명품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관내 지하철 모든 역의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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