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버튼

중구소개

보도자료

  • 중구소개
  • 알림마당
  • 보도자료
프린트
보도자료 상세 : 제목, 분류, 담당부서, 보도일, 작성자,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역할극으로 함께 만들어요
분류 담당부서 교육아동청소년과
보도일 2014-09-03 작성자 송혜정
조회수 788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역할극으로 함께 만들어요.




ㅇ 9월3일(수) 오후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ㅇ 장충중, 금호여중, 대경중, 장원중, 창덕여중 등 5개 학교 참여





학교폭력, 게임중독, 학업성적, 사춘기 고민, 우정 등 다양한 주제로 중학생들이 직접 각본을 쓰고 참여하는 역할극을 선보인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9월3일(수) 오후4시부터 을지로6가에 위치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만들기 역할극 발표회’를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발표회는 학생들이 부모, 교사,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해봄으로써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건강하고 신나는 학교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중구 관내 9개 중학교 중 금호여중, 장원중, 창덕여중, 대경중, 장충중 등 5개 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장충중학교의 <정환이가 사라졌다> 는 어느 날 자살한 정환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정환이는 결국 자신들의 아픔을 투영한 자화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



금호여자중학교의 <따따따〉는 가정에서 왕따인 아빠와 학교에서 왕따인 여학생이 자살 직전 옥상에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경중학교의 <행복, 들어와~> 는 종이 울려도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과 이를 고민하던 선생님이 결국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게 된다는 따뜻한 사례를 보여준다.



장원중학교의 <행복을 찾아서〉는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폭행을 당하는 소미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소미의 유일한 단짝 친구 영미는 두려움에 방관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덕여중의〈한 아이〉는 아무 이유 없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조차 외면을 당해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가정과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학교 자체 공모를 거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역할극 연습을 위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하였다.



각 작품은 15분 이내로 공연된다. 작품 완성도(40점), 발표 효과성(40점), 발표 호응도(20점) 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처음 열린 2012년에는 장원중학교 학생 12명이 왕따당하는 친구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친구의 감정을 전달한 연극〈내 친구 정미의 이야기〉, 2013년에는 창덕여자중학교 15명이 선배들로부터 따돌림과 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의 괴로움을 표현한 연극〈귀를 기울여 주세요〉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역할극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스트릿댄스학과 3학년 16명으로 구성된 그린라이트(Green Light)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를 콜라보레이션하여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청소년기는 풍부한 감성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인생에서 소중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청에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로 이동 되는 링크가 있는 제목을 제공하는 표
이전글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연극보며 드림하티 사랑 나눔
다음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02-3396-4954

해당 메뉴에 대한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