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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은‘ 구청장과 With You ’ 400명 1:1 만나 주민고충 속 시원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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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감사담당관 | |
| 보도일 | 2014-10-27 | 작성자 | 이유리 |
| 조회수 | 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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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구청장과 With You ’ 400명 1:1 만나 주민고충 속 시원히 ㅇ 둘째, 넷째 토요일 10시 해피데이트 ㅇ 구청장 만나 고민했던 동네문제 털어놔 ㅇ 주민, 단체 등 69팀 378명 201건 해결 “ 명동역 주변에 택시가 항상 불법 주․정차를 해요. 차가 너무 막혀 교통이 불편합 니다. 명동에 사는 주민들이 정말 괴롭습니다. 구청장님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 10월18일 토요일 오전10시 중구청 회의실, 명동에 사는 조숙현씨외 4명의 주민들이 입을 모아 어려움을 호소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그동안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잠시 중단됐었던‘토요 해피데이트’를 10월부터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다시 시작했다. 토요 해피데이트는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의 고민과 문제, 갈등을 풀어나가는 시간이다. 특별한 격식이나 진행없이 토요일 오전 차분한 시간에 주민, 구청장이 일대일 또는 그룹별 면담을 갖는다. 우리동네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것. 2011년 7월부터 시작된 해피데이트가 벌써 4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69팀 388명의 주민이 참여해 201건의 면담을 실시했다. 대화의 주제는 주차, 교육, 도로, 안전, 육아, 일자리,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등 단순 민원부터 지역의 고질 문제까지 다양하다. 이 자리에는 해당 부서장과 업무담당자도 참석해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즉시 조치하고 타기관, 이해관계자와 얽힌 사항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그동안 중앙시장내 보행권 확보, 서소문~을지로 입구 472번 버스정류장 신설, 청구역 2번출구 캐노피 설치, 아파트 방음벽 보완, 학교 책걸상 교체, 도서관 에어컨 설치, 신축공사장 옹벽설치, 이면도로 확장, 호객행위 단속, 우범지역 CCTV설치 등 120건은 처리 완료하고 81건은 추진 진행중에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어려운 고민을 충분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속이 후련하다는 분들이 많다.” 며 “앞으로 주민과 밀착소통으로 지역의 소소한 문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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