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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구-북경시 서성구 우호교류2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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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
| 보도일 | 2014-11-03 | 작성자 | 이유리 |
| 조회수 | 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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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북경시 서성구 우호교류2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ㅇ 11월4일부터 5일까지 서성구 대표단 중구 공식방문 ㅇ 구청 로비에서 우호교류20주년 기념 서성구 우호도시 사진전 개최 ㅇ 중구청 방문해 우호교류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의 중심 중구와 북경시의 중심 서성구가 우호교류를 맺은지 20주년을 맞이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양 도시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4일부터 5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서성구 사진전을 개최한다. 장동메이(章冬梅)고급고문을 대표로 한 서성구 대표단은 서성구 사진전을 관람하고 양 도시 교류확대에 관한 실무협의를 위해 11월4일부터 5일까지 중구를 공식방문한다. 서성구 사진전에는 ▷경제 ▷문화 ▷여행 ▷민생의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서성구 사진 14점이 전시되어 자금성과 천안문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시 서성구를 중구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 11월4일 서울에 도착한 서성구 대표단은 지난8월 로마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화재가 되었던 우리나라 최대 순교성지 서소문근린공원을 시찰한다. 이후 중구청을 방문하여 최창식 중구청장과 의료·스포츠교류 관련 분야 등을 포함한 우호교류분야 확대를 위한 환담의 자리를 갖고 로비에서 사진전을 관람한다. 공식일정을 마치고 서성구 대표단은 남산N타워, 광화문광장, 청계천, DDP, 명동 등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1994년 북경시 천안문광장 서쪽 일대에 위치한 서성구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상호 방문단 교환, 노인대학 문화교류,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사업, 민간친선 탁구전 참가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북경시 서성구에서 열린‘2013 베이징 국제민간우호포럼’에 중구 대표단이 참석하여 도시건설, 국제화 협력 방안, 도시문제 해결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호도시 사진전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중구 청소년 문화교류사절단이 5박6일 일정으로 서성구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 실생활 문화를 경험하였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성구 탁구동호인 16명과 중구생활체육회원 16명이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민간친선 탁구교류전을 통해 함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북경시 서성구와 서울 중구는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대도시 중심구”라며 “우호교류20주년을 맞이하여 양 도시의 장·단점을 상호보완하고 우호교류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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