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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외로움, 황혼의 커플매칭으로 달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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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
| 보도일 | 2014-11-11 | 작성자 | 이유리 |
| 조회수 | 8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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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외로움, 황혼의 커플매칭으로 달래 ㅇ 11월13일 오전11시 명동 라루체 웨딩홀에서 ㅇ 중구거주 60세 이상 홀몸어르신 50명 대상 ㅇ 커플매칭, 조별토크, 공개 프로포즈 등 이벤트 레크레이션 마련 “황혼의 아름다운 만남과 사랑, 커플매칭 프로포즈 받아요.”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전한 이성교제를 위해 「어르신 사랑 효도미팅」 행사를 11월13일(목)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명동 라루체 웨딩홀 4층 루아르홀에서 연다. 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자 25명, 여자 25명 등 모두 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자격·연령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조별토크, 스피드미팅, 특별공연, 커플게임, 그룹빙고, 공개 프로포즈, 커플매칭 등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최근 고령화로 홀로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전한 이성교제를 통해 활력있는 노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 중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5.2%로 서울시 자치구중 2위 수준이다. 이 중 홀몸어르신은 2011년 4천910명에서 2012년 5천98명으로 188명이 늘어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친구를 사겨 외로움을 달래며 더 젊고 행복한 일상이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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