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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아름다운 간판 그리고 사람”최우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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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 혁신평가팀 (☎3396-4923) | |
| 보도일 | 2014-12-02 | 작성자 | 이유리 |
| 조회수 | 7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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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직접 발표하는 정책제안 콘테스트 “서울 중구 아름다운 간판 그리고 사람”최우수상 ㅇ 접수된 총 93건중 우수제안 6건 선정하여 제안자가 직접 발표 ㅇ 간판재정비 사업, 마일리지 활용제도, 에너지 절감 제안 방안 등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2014년 구민 정책제안 콘테스트’에서 중구 필동 김범, 강석영씨가 발표한 <서울 중구 아름다운 간판 그리고 사람>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구민이 제안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구민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건의 생활속 작은 아이디어들이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필동의 김범, 강석영씨가 발표한 『서울중구 아름다운 간판 그리고 사람』은 전주 한옥마을, 인천 차이나타운, 뉴욕 타임스퀘어, 오사카 도톤부리 등 세계 주요도시의 간판사례를 예시로 들어 중구의 지역 문화적 특색을 살린 이색 간판으로 소득의 증가 및 도시이미지 개선 효과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약수동의 조윤정씨는 관내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설이용을 활성화하자는『중구민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소복소복’』을, 동화동의 김자영씨는 태양광을 활용한 가로등 겸 스마트기기 충전기를 설치하여 대체에너지 활용으로 에너지를 절감하자는『태양광 스마트기기 충전기』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접수된 제안 내용은 행정쇄신, 교통, 도로, 시설물 등 생활 속 안전, 소통, 기타 불편·부당사례에 대한 개선방안 등 영역에 제한없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것들이다. 중구는 지난 6월28일부터 10월20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자우편등을 통해 접수된 구민 정책제안 93건 중 1차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하였다. 이날 발표된 우수제안 중 창의성, 실용성, 발전 가능성, 청중의 호응도, 발표력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평가방법은 구간부와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심사위원단과 동별 4명씩 15개동에서 참여한 주민평가단 60명, 직원평가단 40명 등 총 110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전자기기 투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구는 이날 채택된 소중한 제안들을 간부회의에서 실행가능성을 검토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직원의 경험과 실행력을 만나면 중구를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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