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창업을 위한 아카데미 개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5월3일(화)부터 4일(수)까지 구청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 창업자와 업종을 바꾸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우선 5월3일(화)에는 ▷창업 준비과정과 창업가정신 ▷국세·지방세 등 창업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 전 실무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5월4일(수)에는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마케팅 ▷골목상권 분석 서비스 활용법 ▷성공사업자 초청으로 들어보는 위기 극복사례, 성공 경험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각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과 사업차임차보증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5월2일(월)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시장경제과(☎3396-5083)에 문의하면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이번 교육으로 경제불황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길 바라며,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