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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로 초기 치매환자 돌보는 보호서비스 운영
분류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재활보건팀
보도일 2011-04-28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637

서울시 최초


초기 치매환자 돌보는 보호서비스 운영


- 무료로 진행.. 가족 부양 부담 덜어줘 -


 


 


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덕에 맞벌이를 하고 있는 정윤희(신당동, 가명)씨. 최근 시어머니가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자 눈앞이 깜깜하다. 주간보호시설로 보내고 싶지만 대상이 아니고, 다른 보호시설로 보내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5월부터 치매 초기 환자들을 반나절 돌봐주는 〈돌봄 보호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1~3급까지의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을 받은 초기 치매 환자와 2010년 중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초기치매 추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른 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검사나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으나 초기 치매 환자들을 일정 시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중구가 서울에서 최초다.


 


서비스는 오전 9시~정오, 오후2시~5시로 하루 두차례 나눠 진행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사전에 전화를 해서 필요한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중구치매지원센터안에 돌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버누리센터가 설치되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의 전문인력이 치매 초기 환자들을 돌본다. 그리고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재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 환자의 경우 치료비 등을 지원받으며 주ㆍ야간 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초기 치매 환자가 이 시설을 이용할 경우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등 큰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치매지원센터의 이 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의 치매 증상이 중증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및 이용 상담은 중구치매지원센터(중구 신당6동 29-48, ☎ 2238-3400)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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