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보유 및 기업에서 기증받은

중구,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사랑의 PC 전달

- 6월27일(월) 오후2시 전달식 열어 -

IT로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펼쳐온 중구가 구청이 보유하거나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정비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월27일(월) 오후2시 구청장실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대표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인 김경하 신부에게 122대에 달하는‘사랑의 PC 증서’를 전달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한 사랑의 PC는 중구 홈페이지 및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 것이다.

중구는 이 PC들의 메모리를 1GB로 업그레이드 하고, 성능이 떨어지거나 불량한 하드디스크와 CD-ROM은 전면 교체하여 컴퓨터 사양을 높였다. 그리고 한글 편집,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새 컴퓨터처럼 쓸 수 있게 하였다.

이 사랑의 PC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PC를 받은 수혜자는 중구 IT 희망나눔 홈페이지(http://ithope. junggu.seoul.kr)를 통해 정비 신청을 할 수 있다. 중구 IT 희망나눔 홈페이지에서는 사랑의 PC 기증 및 수혜 신청, PC 정비 신청, IT 자원봉사 신청, 자원봉사 실적서 신청 및 발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중구는 계속적인 IT 희망나눔 사업 추진으로 정보습득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PC지원 및 IT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