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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 만든다
분류 담당부서 관광공보과 공보팀
보도일 2011-08-01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048

최창식 중구청장 취임 100일


구민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 만든다


 


ㅇ 토요 해피데이트 등 구민과의 소통에 앞장


ㅇ 민원으로 고생하는 구민들 위해 다양한 멘토제 운영


ㅇ 고품격 보육환경 구축, 학력신장 선도 중ㆍ고교 육성


ㅇ 합리적 방식 남산고도지구 제한 완화 추진


ㅇ 적극적 사고방식이 중구 바꿀 수 있어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표방한 민선5기 제7대 최창식 중구청장이 취임한지 8월5일로 100일을 맞는다.


 


최 구청장은 4월27일 재선거로 당선되자마자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구민 불편 사항을 챙기고 있다. 또한 현안업무보고, 국별업무보고, 공약사항보고, 업무개선계획 보고, 각종 용역보고회 등 짧은 기간에 업무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내 놓는 등 한 시가 바쁘게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민선5기 제7대 구정이 출범하면서 예전과는 다른 중구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최 구청장이 구정의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구민과의 소통이다. 그래서 최 구청장의 발걸음은 항상 구민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 시발점은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토요 해피데이트’다. 구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한 토요 해피데이트는 지난 7월9일 처음 시작됐다.


 


한 민원인은 산비탈과 접해있는 집 옆에 고시원 건축 공사가 한창인데 비가 올 때 산이 무너질까 겁나고 경계 확인 때문에 옹벽과 담장 신설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건축주가 그걸 무시했다고 하소연했다. 건축주는 민원인 요구대로 해 주고 싶어도 지금 당장은 힘들다고 했다.


 


이때 최 구청장이 중재에 나서 도시관리국장과 건축과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옹벽과 담장을 바로 쌓을 수 있는지, 아니면 시간이 걸릴지 판단하면 거기에 따라 주는게 어떻겠냐고 건의했다. 양측은 이를 수용하고 기분좋게 악수를 나눴다.


 


토요 해피데이트는 매달 둘째ㆍ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구청 행사나 회의 등으로 고정적인 시간대를 마련할 수 없는 평일 대신 여유가 있는 토요일 오전 10시로 시간을 잡았다. 구청장과 구민들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의전 등은 일체 없앴다.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최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 민원으로 고생하는 구민들 위해 다양한 멘토제 운영


 


최창식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잘 모르거나 민원 때문에 고생하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제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멘토제’가 대표적이다.


 


지방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무1,2과 팀장급 11명이 멘토로 나서 중구민이나 관내 사업주들의 후견인을 맡아 납세자의 편의를 도와준다. 멘토들은 전부 세무직들로 세무업무 경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들이다.


 


멘토들이 안내해 주는 세목은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등록) 등 부동산 지방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면허분), 지역자원시설세 등 기타 지방세이다.


 


8월부터는 어려운 건축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건축민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대한건축사협회 중구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멘토로 나서 민원인의 건축 관련 고민을 해결해 준다.


 


멘토들은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및 고충 사항 등을 파악한다. 그리고 건축과와 민원인에게 조언과 해결 방안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다.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인 경우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협의 또는 조정을 한다. 건축과에서는 멘토의 의견과 협의 조정 결과를 반영해 민원을 처리한다.


 


◆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격 보육환경 구축


 


최창식 구청장은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육과 보육 정책에 대한 최 구청장의 관심은 남다르다.


 


최 구청장은 유명 외부 강사를 유치하여 학력 수준별 방과후학교를 확대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학력신장을 선도할 중ㆍ고등학교를 육성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리고 기업체가 관내 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해 학력신장을 위한 방과후학교 예산이나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와 깨끗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노후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 보강과 학교 폭력 등 유해환경을 해소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일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일 계획이다.


 


친환경 실내 마감재를 사용한 어린이집 기능 보강으로 공기질을 개선하고,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어린이집 엄마지키미’를 운영하여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만족하는 고품격 보육시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지하철역 계단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하철역 이용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래서 관내 6개 노선 27개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필요 우선 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보행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합리적 방식의 남산고도지구 제한 완화 추진


 


최창식 구청장은 도시계획 전문가답게 중구의 도심 모습을 바꾸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최 구청장이 가장 관심을 기울인 것은 구민들의 숙원사업인 남산 최고고도지구 완화다.


 


남산 주변 회현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 일부 지역의 건물 높이를 3층 이하, 5층 이하 등 일괄적으로 제한하는 바람에 이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이 침해당했다는 생각과 함께 개발의욕마저 상실한 상태. 그동안 중구에서 수십차례 남산 최고고도지구 완화를 요구했지만 남산르네상스 등 서울시의 추가적인 규제로 완화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최 구청장은 남산 최고고도 제한 문제의 합리적 해결책으로 남산 각 섹터별 특성과 도시적 측면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제안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거문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남산의 산비탈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새로운 주거형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옥형 주거를 비롯하여 종래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새로운 타입의 주거형태가 포함될 예정이다. 그리고 수익성 있는 모델을 보임으로써 인근 지역의 정비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정책에 반하지 않으면서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개발을 해 ‘품격있는 중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다.


 


최 구청장은 2016년까지 서울 도심을 울창한 가로수로 뒤덮힌 숲길로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테마파크의 정원수처럼 도시 디자인 측면으로 가로수 조성 방식도 바꿀 예정이다.


 


우선 가로수의 키를 높이고 가지도 무성하게 녹음 우거진 숲길처럼 조성한다. 나무의 지하고(첫 가지의 높이)를 현재의 1층 높이에서 2층 높이로 상향해 간판이 보이도록 함으로써 가로수에 대한 상인들의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남대문로 등 지장물이 없는 노선은 나무의 원형을 살릴 수 있는 자연형으로, 전선 등이 지나는 마른내길, 마장로, 배오개길 등은 준자연형으로 가지치기를 최소화한다. 좁은 보도와 접해 있거나 상가와 밀집되어 있는 명동길, 무교동길 지역 등은 해당 부분만 가지를 쳐 나무의 폭(수관폭)을 넓힌다.


 


그리고 한전이 해 오던 전선 주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이양받아 가로수의 수형을 정원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띠녹지를 조성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그린 네트워크도 추진한다. 화단 형태의 띠녹지 조성을 확대하고, 인도와 차도 사이의 안전 울타리를 없애 도시 경관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띠녹지에는 큰 키 나무와 작은 키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번갈아 심어 입체적인 가로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한다.


 


가로수와 인접되어 있는 건물주, 세입자를 대상으로 가로수 가꾸미를 선정하여 전지, 가뭄에 물주기, 눈 치우기에 참여시켜 수준 높은 가로경관을 창출한다.


 


정원수 수준의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7명으로 가로수 수형관리팀을 만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이들을 가로수관리전문요원화해 에버랜드 경관팀 못지 않는 가로수전문팀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서울중앙시장이 위치한 황학동의 무분별한 스카이라인도 정비할 예정이다. 그래서 지난 7월 개별 필지 단위의 도로 너비를 기준으로 높이가 획일적으로 제한된 황학동 지역의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 높이도 완화하였다.


 


이에 따라 도로 사선의 1.5배 범위 안에서만 건물을 지어 계단식 건물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았던 황학동 지역이 도로 너비와 상관없이 간선도로는 최대 135m까지 지을 수 있어 황학동의 스카이라인이 보기좋게 바뀌게 된다.


 


◆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중구를 바꿀 수 있어


 


최창식 구청장은 도시 경관의 변화 못지 않게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SNS를 활용해 중구를 바꿔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8월말까지 구민이나 중구에 관심많은 150명으로 구성되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SNS 서포터즈들은 중구 관련 각종 사건ㆍ사고를 제보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중구의 각종 정책은 물론 교통 불편 신고, 도로파손, 보도블럭 정비, 하수도 맨홀 불량 등 생활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지진, 폭우, 폭설 등 위기 및 재난상황을 중구와 SNS 서포터즈가 협력해 관련 정보를 확산한다.


 


또한 SNS에서 언급되는 중구 관련 내용이나 구청 행사 및 공연 등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듣고 구청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수행한다.


 


9월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어 구청장과 함께 하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여러 SNS 매체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들의 활동 사항 및 정책 제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렇게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개선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지난 6월9일 제1차 보고회에 이어 7월15일 팀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업무개선계획 보고회를 가졌는데, 이 보고회는 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들에게 생방송됐다.


 


2회에 걸친 보고회에서 중앙부처나 서울시 등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그 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추진해오던 행정에서 벗어나 새롭게 추진할 178개 사업이 발표되었다.


 


기획예산과에서는 우수 창의 제안 및 실행자에게 성과포인트를 부여하여 승진서열 점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실질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성과 중심의 창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자는 내용이다.


 


세무1과에서는 납세고지서의 기존 QR코드를 스마트폰 전용으로 변경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과세자료를 확인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을 내놨다.


 


일자리창출총괄추진반에서는 일자리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바로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을 운영하겠다는 것. 관내 중소기업 및 재래시장, 인쇄공장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취업정보센터의 구인업체에 등록하여 더 많은 관내 구직자들과 연계,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안이다.


 


건설관리과에서는 관광과 관련한 개선안을 내놨다. 바로 가판대나 구두수선대 등 시설물 운영자들을 활용한 길안내 서비스를 실시하자는 것. 지역 지리에 밝은 이들이 중구를 처음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근 지역에 대한 안내 및 관광안내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중구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아이디어다.


 


최창식 구청장은 “창의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 일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며 “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으로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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