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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중구보건소와 함께 해요
분류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지역보건팀
보도일 2011-08-18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133

모유수유, 중구보건소와 함께 해요


 


ㅇ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모유수유클리닉 열려


ㅇ 토요 열린 모유수유클리닉,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등도 운영


ㅇ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지도로 모유수유 자세 등 교정


ㅇ 입소문 타고 클리닉 신청자 몰려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나 수유부를 대상으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모유수유클리닉이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보건소 1층 유아모성실에서 열린다. 임산부 및 수유부,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의 지도로 모유수유 자세를 교정받고, 젖 물리는 바른 방법은 물론 올바른 모유 수유 상식을 배운다. 출산 후 유방울혈(젖몸살) 및 유방통증 관리, 유방마사지 등 수유부들의 유방관리도 해주고 있다.


 


특히 이론 중심의 모유수유 교육에서 벗어나 아기 인형 및 유방 모형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등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어우러진 1대 1 맞춤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보건소가 쉬는 매달 네 번째주 토요일 오전에도 열린다. 직장 복귀전 모유 수유를 위한 준비, 직장 복귀 후 효과적으로 유축하는 방법 등 직장인들이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는 관내 사업장과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 수유중 무월경 배란 교육, 인공 임신 중절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하게 수유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1대1 맞춤형으로 모유수유클리닉이 진행되다보니 입소문이 나면서 클리닉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보건소에 영유아 접종을 하러 왔다가 클리닉하는 모습을 보고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다보니 지금 신청해도 한달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만 기다리더라도 꼭 클리닉에 참여하겠다는 여성들이 많아 보건소 담당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공 수유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권장기간은 2년 이상으로 아이가 원하는 때까지 가능하다.


 


모유 수유는 감염률을 낮추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 발생 빈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모유를 먹이는 여성의 경우도 출산 후 출혈이 멎고 건강 회복이 빨리 진행되는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홍혜정 중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모유수유클리닉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2010년도에 출산한 부모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모성산전관리 및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실시해 모유 수유 장애 요인 해결 방법과 모유 수유율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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