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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중구 디딤돌 행사 열린다
분류 담당부서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보도일 2011-09-06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352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중구 디딤돌 행사 열린다


 


ㅇ 9월 7일(수) 오후1시부터 신당동 마복림할머니집 앞에서


ㅇ 상인회장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부업체 협약 맺어


 


 


9월 7일(수) 오후 1시부터 신당동 떡볶이타운 마복림떡볶이집 앞에서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주관으로 중구 디딤돌행사’가 열린다.


 


지역내 민간자원을 저소득층에게 연계ㆍ지원하는 중구 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과 구의원,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거점ㆍ협력거점기관장, 자원봉사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떡볶이 거리를 대표해 신당동 떡볶이상우회 박두규 회장이 김경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과 기부업체 협약을 맺는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돌며 디딤돌사업 안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앞서 남성 중창단인 유엔젤보이스와 라비아벨리댄스팀, 중구청소년수련관 맥시멈바운스팀, 한우물풍물패 등이 재능나눔 디딤돌 공연을 펼친다.


 


행사중 주민들이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를 메모지에 기재하여 소망나무에 다는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디딤돌 기부참여업체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이벤트’부스도 운영한다. 그래서 2010년부터 중구디딤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로티보이(명동)에서는 갓 구운 모카번을, 신당동떡볶이상우회에서는 매콤한 떡볶이를 제공한다. 명동 스타벅스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고급커피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마복림떡볶이와 이마트 청계천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과자를 간식으로 제공한다.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꿀·대추차를 준비한다. 제공되는 빵과 과자 등에는 디딤돌사업 홍보 스티커를 붙여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 서울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도 하는 ‘찾아가는 그물망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보건소에서 설치하는 대사증후군 부스에서는 복부둘레, 체성분, 혈당, 혈압 체크후 간단한 상담과 함께 대사증후군 정밀 검진 예약도 한다.


 


◆ 신당동 떡볶이 골목, 다양한 연령층 이용할 수 있어


 


신당동 떡볶이 거리는 명동(지하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유네스코회관 사거리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8월10일 중구 디딤돌사업 나눔의 거리로 지정되었다.


 


이 거리는 연장 200m 구간에 떡볶이 가게, 음식점, 카페, 미용실, 약국 등 34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평일에 5백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3천여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디딤돌 사업에는 거리내 34개 업소중 20개 업소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월 1회 가게당 5만원~15만원 상당의 떡볶이를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저소득 아동에게 간식으로 지원한다.


 


중구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나눔의 거리 제2호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떡볶이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국민 간식인데다 골목 자체의 접근성이 좋아 나눔의 거리로 쾌적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상인회를 중심으로 나눔의 거리 조성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각 업소 사장들을 만나 중구 디딤돌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열과 성을 다한 구청의 노력에 신당동 떡볶이 골목 상인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떡볶이 가게 전체 10개 업소가 흔쾌히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미용실, 약국, 화장품가게 등도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러브떡볶이 박두규 사장은“성금을 후원하는 것 보다 가게에서 직접 정성껏 만들어 파는 음식이나 서비스를 나누는 것이 더 값지다고 생각했고,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꼭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아 흐믓해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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