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ㅇ 10월 5일(수) 오전10시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ㅇ 중구토박이,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시상

ㅇ 현재 중구 행정구역 완성된 날인 10월1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0월5일(수) 오전10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관내 주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우수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한국무용과 아동율동, 민요, 스포츠댄스 등이 흥겹게 펼쳐진다.

그리고 주민대표의 구민헌장 낭독에 이어 ‘2011 중구 구민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열린다. △봉사상 김지수(신당4동) △효행상 김동명(장충동) △장한어머니상 김성연(소공동) △용감한 구민상 성진명(황학동) △모범청소년상 신당2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5명이다.

새로 선정된 중구토박이 14명에게도 원목 수공예로 제작한 토박이패를 증정한다.

최창식 구청장의 기념사와 국회의원ㆍ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끝나면 중구 구립합창단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축가를 들려준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구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중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하티(hearty)’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하티(hearty)’는 서울의 심장부 중구를 의미하는‘하트’와 구청과 주민을 연결하는 ‘고리’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구민의 날인 10월1일은 현재의 중구 행정구역이 완성된 날로 지난 99년 구민의 날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