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10곳 선정

ㅇ 초ㆍ중ㆍ고교 7개교, 일반 건물 3개소 선정

ㅇ 5백만원~1천만원 인센티브 지급

ㅇ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 참여 단체중 선정

서울의 중심 중구의 적극적인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 추진으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은 7개 학교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평가 결과 중구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7개교와 일반건물 3개소 등 모두 10곳이 우수단체로 뽑혀 총 9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된 단체는 봉래초등학교, 장충초등학교, 장원중학교, 대경중학교, 창덕여자중학교, 예원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등 7개 학교와 SK텔레콤 남산사옥, 조선호텔, 금세기빌딩 등 3개소다.

SK텔레콤 남산사옥은 건물 자동화 제어장치와 냉동기 냉수 펌프 인버터를 설치하여 전력 40% 이상을 절감해 2010년 하반기와 2011년 상ㆍ하반기 연속 3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5월 이전에 전기, 도시가스, 수도 중 2개 이상 에코마일리지에 등록 가입한 단체 중 6개월간(2011년 6월~11월) 평균 5% 이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온실가스 절감 활동 적정성(감축률 60%, 감축량 20%) 및 실천우수사례(감축활동 20%) 등을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였다.

중구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를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주민들을 상대로 환경도 살리고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에코마일리지 카드’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그 결과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주축으로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동참하여 무려 7개 학교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에너지 사용 비용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학교에는 각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천toe 이상 일반 건물인 SK텔레콤 남산사옥과 조선호텔은 각 1천만원, 1천toe 미만 건물인 금세기빌딩은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렇게 받은 인센티브는 녹화 조성, 고효율 시설, 에너지 진단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