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버튼

중구소개

보도자료

  • 중구소개
  • 알림마당
  • 보도자료
프린트
보도자료 상세 : 제목, 분류, 담당부서, 보도일, 작성자,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중구, 비단속대상 소규모점포까지 챙긴다
분류 담당부서 지역경제과 연료행정팀
보도일 2012-02-01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812

중구, 비단속대상 소규모점포까지 챙긴다










ㅇ 244개 건물과 93개 점포에 에너지 사용제한 준수여부 현장점검


ㅇ 단속대상은 대부분 제한준수, 20개소 적발하여 1차 경고조치


ㅇ 비단속대상인 소규모점포에서 에너지 낭비 행태 더 많아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그동안 에너지 사용 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화장품, 액세서리, 잡화 등 소규모 점포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명동 등지에서 문을 연 채 난방을 하면서 손님을 끌어들이고 초저녁부터 네온사인을 켜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구가 확인한 결과 외국인 손님을 끌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문을 열고 영업활동을 벌이는 업소가 일부 확인되었으나 대부분 화장품, 액서서리, 잡화 등 단속대상이 아닌 곳으로 확인되었다. 네온사인 조명 또한 그와 유사한 LED 간판이 대부분으로 실제 단속대상인 네온사인은 극히 소수였다.


 


하지만 중구는 명동 일대 소규모 점포 97곳에 에너지 제한 조치 동참을 요청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모든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는 지난 2011년 12월15일자로 공고됐다.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모든 서비스업의 옥외 네온사인 사용을 금하고(간판1개는 허용), 계약전력 100kw이상 건물은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1회 위반시 경고조치하고 2회부터는 50만원부터 최고 4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중구는 공고가 발효되기 전부터 관내 전 에너지 사용 제한 대상에 대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240여명이 직접 해당 건물과 업소를 찾아가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이번 조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가 시작된 2011년 12월15일부터 현재까지 244개 고층 건물과 93개 점포에 대해 난방 온도와 네온사인 제한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 27회에 걸쳐 연인원 200명을 동원해 점검 활동을 펼쳤으며 난방온도 제한위반 5개소, 네온사인 제한위반 15개소를 적발하여 1차 경고 조치했다. 아울러 총리실,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등과도 9회에 걸쳐 54개의 건물과 점포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단속대상은 물론 소규모 비대상 점포들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부모니터 요원 운영, SMS를 통한 신고 등 시민참여에 의한 점검활동도 벌이고 필요시에는 단속반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로 이동 되는 링크가 있는 제목을 제공하는 표
이전글 중구, 재정분석 우수단체로 선정돼
다음글 1억이상 중구 관급공사, 구민 30% 채용해야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02-3396-4954

해당 메뉴에 대한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