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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간부들 서울역사박물관 견학
분류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문화행사팀
보도일 2012-02-14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892

중구 간부들 서울역사박물관 견학










ㅇ 2월15일(수) 5급 이상 간부들 전원 대상으로


ㅇ 명동이야기, 근대 서울의 모습 등 관람


ㅇ 명동 의미 되새기고, 기념공간 등 전시업무에 활용




 


 


최창식 구청장을 포함한 중구청 간부 40명이 2월15일(수) 서울역사박물관 견학에 나선다.


 


3월말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국 현대 문화예술의 메카 명동 반세기를 돌아보는 특별전 ‘명동이야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시는 1950~60년대 명동을 주무대로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하며 ‘명동 백작’으로 불렸던 기자 겸 소설가 이봉구(1916~1983)가 관람객들에게 ‘명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난 속에서도 꿈과 낭만이 꽃피던 명동의 모습과 그곳에서 열정을 불태우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ㆍ25 전쟁 이후 이렇다 할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종합예술의 산실이었던 모나리자, 청동다방, 금꿩다방, 은하수다방 등 시대별 다방 이름과 단골 예술인들의 계보를 정리한 도표도 시선을 붙잡는다.


 


국산 위스키 시음장 ‘포엠’과 명동의 후미진 뒷골목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장에서는 명동 다방, 거리, 술집 곳곳에서 낭만을 노래하던 예술가들의 흔적을 쫓을 수 있다.


 


특히 백영수 화백이 1953년 모나리자 다방에서 열었던 개인전 방명록, 시인 김수영이 1959년 출간한 시집 ‘달나라의 장난’ 육필원고와 원고 수정본, 연극 ‘햄릿’의 국내 초연을 맡아 ‘영원한 햄릿’으로 불렸던 배우 김동원이 당시에 실제로 착용한 무대 의상도 선보인다, 그리고 민주화의 상징인 명동 성당 주변에 뿌려졌던 전단지도 전시된다.


 


간부직원들은 박물관 3층에 있는 근대서울의 모습 전시관도 둘러볼 예정이다.


 


중구청 간부들이 이처럼 명동이야기 특별전을 관람한 것은 중구의 대표적 관광지인 명동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기념공간 등의 전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중구는 서소문성지공원 등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발굴하고, 충무공 탄생지 기념 공간과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원 등도 조성해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교류하던 예전 명동의 모습을 참고해 명동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부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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