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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중구청장 취임 1년.. 구민과 함께 살고싶은 중구 만든다
분류 담당부서 관광공보과 공보팀
보도일 2012-04-23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175

최창식 중구청장 취임 1년


구민과 함께 살고싶은 중구 만든다










ㅇ 토요 해피데이트, 찾아가는 민생탐방 등 구민과의 소통에 앞장


ㅇ 중구 명소 만들기 등 9대 역점 사업 적극 추진


ㅇ 올해 9천574개 일자리 창출


ㅇ 고품격 보육환경 구축, 학력신장 선도 중ㆍ고교 육성


ㅇ 합리적 방식 남산고도지구 제한 완화 추진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표방한 민선5기 제7대 최창식 중구청장이 취임한지 4월27일로 1주년을 맞는다.


 


다른 구청장들보다 출발이 1년 늦었지만 36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민선5기 제7대 구정 1년 동안 예전과는 다른 중구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최 구청장이 1년동안 구정의 최우선으로 삼은 것은 구민과의 소통이다. 그래서 최 구청장의 발걸음은 항상 구민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 시발점은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토요 해피데이트’다. 구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한 토요 해피데이트는 지난 해 7월9일 처음 시작했다.


 


매달 둘째ㆍ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 해피데이트는 구청 행사나 회의 등으로 고정적인 시간대를 마련할 수 없는 평일 대신 여유가 있는 토요일 오전 10시로 시간을 잡았다. 구청장과 구민들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의전 등은 일체 없앴다.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최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올해 1월말까지 모두 11차례 열린 토요 해피데이트에 77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40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중 필동지역 경사진 골목에 난간 설치 등 18건이 완료되었고, 16건은 진행중이다. 신당1동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상향 조정 등 6건은 장기 검토중이다.


 


토요 해피데이트가 열리면 구청장에게 마음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요즘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민원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벌써 5월말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태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속한 민원 해결과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펴보고자 지난 해 11월부터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관계 국ㆍ과장, 동장 등과 함께 장기 미해결 민원 현장에서 민원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다보니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당장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처리방안을 강구해보겠다는 구청장의 한마디 말에 주민들이 수긍하기 때문이다.


 


구정에 대해 잘 모르거나 민원 때문에 고생하는 구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멘토제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지방세 멘토제’가 대표적이다. 세무업무 경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들인 세무1,2과 팀장급 11명이 멘토로 나서 중구민이나 관내 사업주들의 후견인을 맡아 납세자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지난 해 8월부터 운영하는‘건축민원 멘토링제’는 건축사들을 활용해 구민들의 어려운 건축민원에 대한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멘토들은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및 고충 사항 등을 파악한 후 건축과와 민원인에게 조언과 해결 방안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다.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인 경우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협의 또는 조정을 한다.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중구를 널리 알리는 노력도 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해 중구에 관심많은 주민 17명으로 SNS 서포터즈를 구성해 구민 SNS 친구 6천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중구 SNS 아이디를 전파하고, 각종 구정 홍보 사항을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본인들이 보고 느낀 것을 가감없이 SNS에 올리기도 한다.


 


구청 직원들이 SNS를 구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직원 대상 SNS 교육과 함께 각 부서별로 SNS 계정갖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청 각부서와 동에서 소관하는 121개 직능단체나 위원회를 대상으로 SNS를 이용한 홍보도 나선다.


 


이와 함께 통반장 등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맞춤형 정보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실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컴퓨터 기초 및 생활속 인터넷, 스마트폰 및 SNS 등 과정을 왕초보, 초보, 중급, 고급 등으로 세분화해 수준에 맞는 과정을 수강하도록 한다.


 


중구 SNS 메인화면에 QR코드를 삽입해 SNS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중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QR코를 통한 중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중구 명소만들기 사업 등 9대 역점 사업 추진


 


이런 구민과의 소통 못지않게 최창식 구청장은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위한 9대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중심 중구’라는 중구 브랜드에 맞게 최 구청장은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중구를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구의 신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널리 알려진 명동이나 남대문시장ㆍ동대문시장, 남산 외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구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중구 명소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 순교 성인 103위중 가장 많은 44명이 순교한 역사적 장소인 서소문공원을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 기념공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인근의 한국 최초의 성당인 약현성당과 명동성당, 새남터, 절두산 성지 등과 연결해 세계적 순교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까지 서소문공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도성에서 서민층 시신이 나가는 전용문이었던 광희문 주변을 대장간 등 서민문화 스토리와 접목한 관광자원으로 만들고자 연구용역을 마치고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 기념광장과 박정희 기념공간 조성 등 1동에 1 명소 조성 원칙으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의 전통시장도 테마별로 특화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치구중 최초로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중구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 ▲범죄예방 ▲화재안전 ▲생활안전 등 4대분야 51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진‘안전특별구’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초 법질서 확립과 밝은 환경 조성으로 범죄없는 청정지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중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사업으로 정해 구청과 15개 동에 구청, 학교, 교사, 교육청, 경찰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15개동 131개 단체 720명으로 198개조의 순찰봉사조직을 구성해 각 동별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85개 구간을 대상으로 등하교 시간대를 포함해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종교단체와 연계한‘사랑의 멘토ㆍ멘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종교단체 신자들이 학업지도와 고민 들어주기 등 학생별로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우선 개신교와 함께 신당2동과 신당5동 등 2개 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향후 천주교, 불교계와 함께 전체 동과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 올해 9천574개 일자리 창출


 


이에 못지않게 최창식 구청장이 중요시하는 분야는 일자리 창출이다. 그래서 2012년 일자리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모두 9천574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등에게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것도 목표다.


 


이를 위해 중구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관급공사장이 단순근로자의 30%를 중구민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들 및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청계천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중구 관내의 유통판매업체와 중구민 고용 관련 협약(MOU)를 체결해 주차나 미화, 판매사원, 기계설비 등 18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월1일자로 취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도 운영하여 관내 우수 중소기업, 재래시장, 인쇄공장 등 총 2천4백여개 업체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구인 상담으로 구민들에게 알선할 계획이다.


 


관내 기업체에서 직원 채용시 같은 수준이면 중구민을 10~20% 정도 만이라도 채용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해 상당 수준의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교육과 보육 정책에도 남다른 관심 보여


 


최창식 구청장은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육과 보육 정책에 대한 최 구청장의 관심은 남다르다.


 


우수한 중고등학교가 없어 떠났던 학부모들이 다시 찾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학력신장 선도 중고등학교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해 대경중학교와 금호여중, 장충고 등 3개 학교를 시범 명문학교 육성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를 지원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재단에서는 시범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준 향상을 위해 수준별ㆍ맞춤형 과목 및 강좌를 확대하고, 우수 교ㆍ강사 확보 및 우수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자율학습 활성화를 위한 보조교사(코디네이터)를 지원하고, 학력신장 선도 중ㆍ고등학교 후원 기업체 유치 활동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격 보육환경 구축에도 적극 나서 구정소식지인 중구광장에 어린이집 소개와 보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지키미단 운영 예산을 확보해 곧 지키미를 모집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 259억원을 들여 상반기중 중림복합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중구 중림동 155-1번지에 들어설 중림복합시설은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보건분소(지하1~3층), 복지관(지상4~7층),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중구 신당동 160-2번지 중구종합복지센터내 2~4층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복지관을 건립 운영할 예정이다.


 


◆ 남산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 등 전문가 능력 발휘


 


최창식 구청장은 기술부분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발휘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남산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이다.


 


서울시의 남산최고고도지구내 획일적 건축물의 높이 제한으로 인해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당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산 경관을 보호하면서 지형적ㆍ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고도 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건의하여 서울시 재개발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신당2동 12구역과 회현동 회현구역, 남창구역에 대한 개발방안 구상 용역을 마치고,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약수고가차도 철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폭 15.4m 너비 420m 4차로인 약수고가차도는 약수역 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불러와 인근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철거를 주장해 왔다.


 


그래서 고가철거 순서 및 지하철 환기구 이설계획, 고가 철거 전후 교통처리계획 등 지난 해부터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서울시와 협의하여 하반기에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6개 노선 27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및 신설 출입구 등 지하철역 편의시설도 점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2호선 신당역(3번출구)과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9번출구), 1호선 시청역(1번출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중이고, 서울역ㆍ을지로입구역ㆍ을지로4가역ㆍ회현역ㆍ약수역 등은 올해 공사를 발주하거나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곳이다. 그만큼 일할 것이 많아 너무 좋다. 구청장으로서 구민들을 위해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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