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주민예산교육 실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24일(목)부터 5월30일(수)까지 주민예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8명과 동주민참여예산협의회 및 주민 259명 등 약 327명이다.

좋은예산센터 최인욱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 예산제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예산팀장이 2012년 중구 재정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5월30일(수) 오전9시30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동주민참여예산협의회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교육이 실시된다.

1권역(소공동ㆍ회현동ㆍ명동ㆍ중림동)은 5월24일(목) 오후2시 회현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2권역(필동ㆍ장충동ㆍ광희동ㆍ을지로동)은 5월29일(화) 오후1시30분 필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3권역(신당1동ㆍ신당5동ㆍ신당6동ㆍ황학동)은 5월24일(목) 오전10시 황학동주민센터에서, 4권역(신당2동ㆍ신당3동ㆍ신당4동)은 5월29일(화) 오전10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주간강좌에 참석하기 힘든 위원들은 신청을 받아 야간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중구는 사업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집행, 평가 단계까지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3년도 예산안부터‘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한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참여, 협력,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형으로 추진하며 국ㆍ시비 보조사업, 인건비 등 의무ㆍ법정경비와 경상적경비를 제외한 구 자체사업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