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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드리는 중구 희망복지지원단
분류 담당부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보도일 2012-06-20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817

희망을 드리는 중구 희망복지지원단










ㅇ 공공 및 민간 보유 자원ㆍ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


ㅇ 지역 기관 협력 통한 복합적 문제 해결로 주민들 큰 호응




 


 


전국 최초로 사회안전망인 드림하티(Dream Hearty) 사업 추진으로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중구가 지난 5월 발족한 중구희망복지지원단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저소득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식ㆍ비공식적인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ㆍ제공하는 일을 수행한다.


 


통합사례관리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찾고,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ㆍ단체와 논의해 이 가정의 욕구에 맞는‘복지처방전’을 내려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6월 초 거동이 불편해 지적장애 딸과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한 기초수급자에게 집수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을지로의 기초수급자 강복선(가명)씨는 미혼인 지적장애 딸과 살고 있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해 대소변을 방안에서 처리하다보니 심한 악취로 고생하고 있었다. 게다가 딸이 수집해 쌓아 놓은 쓰레기 더미로 집안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런 심각한 사례를 발견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희망복지지원단으로 강씨의 사례를 보고했다. 그리고 6월1일 중구청에 구청, 보건소, 을지로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주거복지연대,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강씨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 을지로동주민센터에서 지적장애 딸이 쌓아놓은 5톤 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새로 도배를 했다. 방안에서 대소변을 처리해 바닥까지 악취가 스며든 장판을 걷어내 물청소를 하고 약품 소독을 실시해 악취와 수많은 바퀴벌레를 제거하였다. 사시사철 깔아 놔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이불을 수거하고, 명동의 한 이불집 후원을 받아 새 이불도 지원하였다.


 


또한 보건소의 재가관리사가 주기적으로 이들을 찾아가 생활을 봐주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갖추었다.


 


이처럼 희망복지지원단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을 중심축으로 각 동주민센터, 각 종합사회복지관, 중구지역자활센터, 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산실버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그물망처럼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저소득 주민에게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고, 그 과정을 계속해서 모니터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의 복지상담실을 적극 활용하고 상담 예약제도 도입하였다. 그리고 복지담당공무원이 주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복지 제도와 정보도 원스톱으로 종합 안내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복지담당공무원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방문형 서비스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5월30일 희망복지지원팀 직원들이 주민복지과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첨부파일

중구-희망복지-현판식-축소.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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