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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학생과 서울대생의 아름다운 만남
분류 담당부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보도일 2012-12-18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948

저소득 학생과 서울대생의 아름다운 만남










ㅇ 서울대 동아리 기브트(GIVT) 회원 32명 학습지원 멘토링 참여


ㅇ 중구 관내 초등 19명, 중학생 19명 대상으로 영어 등 수업


ㅇ 11월2일~12월29일 까지 9주 동안 진행




 


 


서울대 학생들이 중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인‘기브트(GIVT)’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1월2일부터 학원갈 형편이 안되는 중구의 저소득 초ㆍ중학생들을 위해 학습 멘토링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29일까지 9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기브트(GIVT)는‘Global Interculturing & Volunteering, Tutoring’이라는 뜻으로 회장인 김태현(공학계역 12학번)씨를 비롯해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뜻이 맞는 학생들로 구성하였다.


 


마침 중구가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브트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중구를 자원봉사 대상지로 정했다.


 


이들의 멘티가 될 학생들은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필동과 신당1동, 신당3동, 황학동의 초등학생 19명과 중학생 19명 등이 뽑혔다.


 


그리고 5개팀(황학동은 2개팀)으로 구분해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3시간씩 영어와 수학,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개팀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별해 3~6명의 서울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수업은 1~2명의 주교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은 보조교사들이 옆에서 도와준다. 영어는 기브트 회원중 외국 현지 교환학생 출신들이 직접 담당한다.


 


멘티보다 멘토 숫자가 많은 만큼 1대1 수업이 가능한 셈이다.


 


학습 지원 봉사라 하지만 수업만 진행하지 않는다. 서울대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꿈과 희망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 가는지도 고민해 본다.


 


12월 말에는 전체 멘토와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델바이스 등 노래를 함께 부를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공부하면 국내 최고인 서울대 학생들이 중구의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재능 기부에 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재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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