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실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함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민속놀이 체험, 경품 추첨 등으로 이뤄진‘2013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은 2월4일부터 2월15일까지 물건 구입시 경품응모권을 증정한다. 응모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2월22일 오후3시 추첨해 총 61명에게 1만~2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9일까지 주부팔씨름대회, 투호놀이대회, 윷놀이대회 등도 열어 2만~10만원까지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남대문시장내 삼익패션타운은 물건을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세일 행사를 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갖는다. 제기차기와 팔씨름, 장기자랑 이벤트도 마련해 수상 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라면 멀티팩을 증정한다.

숭례문상가도 2월7일부터 8일까지 척사대회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열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라면 멀티팩을 증정한다.

청계천 평화시장은 2월5일부터 6일까지 풍물패 사물놀이와 댄스 도우미 공연을 펼치고, 방문고객 전원에게 볼펜을 판촉물로 증정한다.

이에 앞서 을지로 신중부시장과 중부시장은 1월29일~1월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대표 건어물인 돌김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