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명칭 변경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부터 정신보건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중구정신보건센터 명칭을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변경한다.

2006년 문을 연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림종합복지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알코올 중독 예방 관리 사업, 우울 및 자살 예방사업, 아동청소년보건사업, 아동청소년 특화사업,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행복키움이’사업은 학교 중심의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로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만의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장충초, 동산초, 봉래초, 청구초, 신당초, 남산초 등 중구 관내 초등학교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집단프로그램 등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 후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