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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앞 도로 주민들에게 입양해 청소한다
분류 담당부서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
보도일 2013-04-23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990

중구 클린마을로 변신


상가앞 도로 주민들에게 입양해 청소한다










ㅇ 개인, 단체에 도로 일정 구간 분양해 청소, 제설작업 등 맡겨


ㅇ 직능단체 중심으로 뒷골목 청소담당제 시행


ㅇ 자율청소 우수 주민 주차장 할인, 봉사 마일리지 등 인센티브 제공




 


 


중구가 도로를 주민들에게 입양해 청소를 맡긴다.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뒷골목 청소담당제도 시행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러한 내용의 ‘2013년 주민 참여형 청소시스템’을 마련해 본격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관 주도의 청소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책임감을 갖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클린마을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자율 청소 참여와 자원봉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이 합의체를 구성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서의 사전계도로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중 주목할 만한 것은 도로 청소 입양제도(Adopt-A-Street)의 실시다.


 


도로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개인 또는 단체가 재래시장, 자전거보관소, 이면도로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일정 구간을 선택해 청소하는 제도로 5월까지 주민들의 공모를 받아 분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뒷골목 청소담당제도 운영한다. 친목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뒷골목 청소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각 동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뒷골목을 선정해 매주 직능단체별로 청소하고, 각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소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직능단체를 시상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상습적 무단투기 빈발 장소에 대해 인접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사전계도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른바 거버넌스형 무단투기 근절 대책인 셈이다.


 


현재 중구 관내의 무단 투기가 빈발한 곳은 동별로 3~24개소씩 모두 118개소에 달한다. 이에 따라 4월말까지 무단투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이나 상인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직접 단속을 하거나 사전계도로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중구는 매주 수요일을 ‘클린 중구의 날’로 운영해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184개 3천139명으로 구성된 골목가꿈이 봉사단이 관내 골목길 583개소를 중점으로 청소한다. 내 집ㆍ내 점포 앞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은 물론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등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종교계, 기업체, 학생 등 지역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 자율청소 우수단체와 우수 주민에게 공영주차장 사용료 할인, 문화행사 초청, 포상,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향후 서울시 공모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걷고싶은 청결한 거리를 동별로 1곳씩 선정해 구정소식지에서 홍보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청소시스템으로 중구를 클린마을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중구-빗물받이 청소-2013.04.04-6.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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