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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날씬한 중구, 비결이 뭘까?
분류 담당부서 의약과 건강생활팀
보도일 2013-07-24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911

자치구 중 비만율 최저


아주 날씬한 중구, 비결이 뭘까?










ㅇ 운동, 영양, 음주, 금연 등 대사중후군 사업 효과 커


ㅇ 주민 걷기동아리 활성화로 걷기 실천율 65.3%


ㅇ 洞마다 라인댄스, 헬스 등 건강프로그램 다채




 


 


홍종원씨는 신당동 집에서 직장이 있는 충무로까지 걸어 다닌다. 점심식사 후에는 인근의 남산순환도로를 걷는다. 현장에 나갈때도 왠만한 거리는 걸어서 이동한다. 수시로 걷다보니 50대 후반임에도 몸에 군살이 없다.


 


이처럼 중구민들이 서울에서 가장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구 별로 만 19세 이상 1천명씩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중구민의 비만율은 20%로 자치구중 가장 낮았다. 서울시 평균(23.4%)보다 3.4% 낮고, 가장 높은 구(27.3%)와 비교하면 7.3%나 차이가 난다.


 


그래서 뱃살 걱정없는 홀쭉한 중구민의 건강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동안 구민들을 위한 대사증후군 사업 효과가 가장 크다.


 


중구는 지난 2010년부터 연간 구민 8천명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음주, 금연,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을 진단하여 혈압, 당뇨, 복부비만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청 주민들은 3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상담을 받는다. 구에서는 SNS 문자서비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보건소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각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대사중후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회 30~50명의 주민들에게 운동, 영양처방 등을 알려주고 있다.


 


4년 동안 이렇게 꾸준히 주민건강을 돌봐 온 결과 서울시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사증후군 관리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 실천율은 65.3%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평균 52.1%에 비해 13.2%나 높은 수치다.


 


또 최근 1주일동안 평소보다 조금 힘들거나 숨이 가쁜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중등도 실천율은 11.4%로 서울시 평균 7.2%보다 4.2%나 높게 나타났다.


 


중구에는 남산 등 동네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이 총 60개나 돼 운동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걷기 동아리도 활성화되어 지난 2010년에는 걷기 지도자 100여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11개 동주민센터에 헬스장이 설치되었으며 헬스ㆍ단전호흡ㆍ요가ㆍ라인댄스 등 70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창식 구청장은“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 영양, 혈압, 당료 등 대사증후군을 꾸준히 관리해 준 결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매일같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늘려 구민들이 날씬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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