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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작은 문을 여는 배달차량 시동
분류 담당부서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
보도일 2013-10-07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893

쪽방 작은 문을 여는 배달차량 시동










ㅇ 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기탁한 2천3백만원으로 구입


ㅇ 생계물품 밑반찬 지원, 의료복지 지원하는데 사용


ㅇ 남대문ㆍ회현동ㆍ중림동 지역 쪽방거주자 1천3백명 혜택 받아




 


 


남대문과 회현동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앞으로 쌀과 의료품 등을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게 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0월8일(화) 오후2시 구청 잔디광장에서 임승득 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장과 자원봉사 직원들, 박종성 남대문지역상담센터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차량 제막식을 갖는다.


 


새로운 배달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로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드림하티에 기탁한 2천3백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앞으로 쪽방촌 주민들중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생계물품을 지원하거나 의료복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그동안 200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증받은 9인승 LPG용 스타렉스를 이용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줄 생필품을 나눠주거나 물리치료사가 동승해 거동불편자들에게 도움을 줬었다.


 


그러나 13년동안 운행하면서 차량 내외부가 파손되거나 마모되는 등 심한 노후화로 폐차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에서 이런 사연을 중구 스토리북에서 읽고, 새로운 배달 차량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중구는 이런 고마움을 전하고자 차량에 ‘이 차량은 국민은행에서 중구의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지원한 차량입니다’라는 문안을 부착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국민은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의 대표적인 남대문ㆍ회현동 쪽방촌은 밀레니엄힐튼호텔, 서울스퀘어빌딩(옛 대우빌딩), 시티빌딩의 대형 빌딩 숲에 병풍처럼 가리워져 외로운 섬이나 다름없다.


 


60년대 노후건물을 0.5~2평으로 개조해 한 건물당 평균 40개 이상의 쪽방이 있다. 일일노동자 등 갈 곳 없는 사람들이 일 8~9천원, 월 24~27만원에 생활주거지로 사용하고 있다. 부엌시설이 없어 쪽방 안에서 휴대용 가스렌지로 취사하는 것은 물론 세면실과 화장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화재에 취약하다.


 


최창식 구청장은 “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이나 거동불편자들에게 생계지원과 의료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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