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지 서울 중구 + 성장지 충남 아산시 + 마지막 격전지 경남 남해군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목욕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충남 아산시, 경남 남해군과 함께 4월17일(목) 정오부터 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친수식을 갖는다.

최창식 중구청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정현태 남해군수가 직접 이순신 장군 동상을 목욕시킬 예정이다. 아산의 이순신 장군이 살던 옛집에 남아있는 우물‘충무정’과 충무공이 전사한 남해 바다의 물을 떠 와 친수식에 사용한다.

이 행사는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호국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자 충무공 탄생지인 서울‘중구’와 성장지인 충남‘아산’, 노량해전으로 유명한 관음포가 있는 경남 ‘남해’가 함께 마련하였다.

중구와 아산시는 매년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 무공 이순신 탄생 기념축제’(중구)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아산시)를 열고 있다. 남해군도 노량해전이 있었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관음포 이락사 이순신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지난 해 열렸던 충무공 동상 친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