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도 주민 곁에서 든든하게! 중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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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행정 |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3396-4903) |
보도일 | 2025-01-22 | 작성자 | 조자랑 |
조회수 | 24 | ||
설에도 주민 곁에서 든든하게! 중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ㅇ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확립 등 5개 분야별 대책 추진 ㅇ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 운영 ㅇ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쓰레기 배출금지, 30일 저녁 7시 이후 배출 ㅇ 중구 보건소에서 29일, 30일 이틀간 내과·가정의학과 등 경증 진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민생(나눔, 물가안정 등) ▲교통(택시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등) ▲안전(재난 대응, 안전 점검 등) ▲생활(쓰레기 배출, 의료체계 등)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에 구정 역량을 집중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생분야> 나눔으로 채우는 활기찬 설 명절 먼저, 중구는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저소득 주민 약 3,980가구에는 명절 위문금을,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금 등을 활용한 소외계층 명절 나기와 저소득 장애인· 결식아동 급식 등도 지원한다. 또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나눠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이마트와 함께하는‘2025 희망마차 설날맞이 나눔축제’로 취약계층 400명에게 식료품도 지원한다.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서울역, 남대문, 쪽방촌은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을 운영(☎1600-9582)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중앙시장, 신중부시장,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과 가격표시제 준수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 아울러 건설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구민 권익 보호에도 나선다. 신고는 감사담당관(☎02-3396-4406)으로 하면 된다. <교통 분야> 불법 행위 집중 단속 설 연휴 기간 중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택시 승차 거부와 호객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8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역 부근에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지하철역·백화점·대규모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불법주정차를 중점 단속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한다. 특히, 보도와 횡단보도 등 절대주정차 금지 구간과 2열 주차와 같이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다만, 전통시장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 등은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 분야> 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한 명절 재난안전상황실, 한파대책본부, 제설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화재와 각종 재난 및 한파, 폭설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도로와 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한다. 식품 안전을 위하여 음식점과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위생점검을, 전통시장· 대형마트·백화점 등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생활 분야> 깨끗한 환경과 공백없는 의료 명절 연휴 동안 주민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도 마련했다. 1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30일 저녁 7시 이후부터 배출할 수 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와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해 명동·동대문 등 집중 방문지역과 청소 취약지역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02-3396-5482)을 운영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02-3396-6317)을 마련한다.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안내와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보건소 응급진료반에서 내과·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 3개소*도 진료를 이어간다.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자세한 진료 일정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65온가정의원(신당역 3번출구, 왕십리로 407 2층), 서울가정의원(신당역3,4번출구, 퇴계로86길 11),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회현역 4번출구, 퇴계로 36 3층)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설 종합대책’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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